서충주신도시 민원실‘야간전입신고의 날’운영
- 이달초부터 12월말까지 민원인 편의제공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10-31 16:55:08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대소원면사무소(면장 정광섭)는 서충주신도시 입주민 편의제공을 위해 서충주신도시 민원실에서‘야간 전입신고의 날’을 운영한다.

첨단산업단지 내 신규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전입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운영하게 됐으며 업무시간에 시간내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운영기간은 이달 초부터 12월말까지 11월은 매주 화· 목요일 주2회, 12월은 매주 목요일 1회 운영하며, 저녁 8시까지 방문하면 전입신고를 처리할 수 있다.

세대주 신분증, 도장, 전입자(신고인) 신분증을 지참해 첨단산업단지 내 서충주신도시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야간 전입신고의 날’운영을 통해 입주민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활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신도시 민원실에서는 입주민 편의 제공은 물론,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전입자에게 봉숭아 꽃씨 나누어주기’와 ‘전입세대 환영 메시지 보내기’를 추진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광섭 대소원면장은 “서충주 신도시에 입주하는 주민들의 민원 편의증진을 위한 작지만 세심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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