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선상 야구장은 스포츠 콤플렉스의 일부일 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02 13:42: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선상 야구장으로 표현은 하고 있지만 야구장이 목표가 아니라 선상 스포츠 콤플렉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2일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 개발(복합2구역) 사업은 판매와 문화·업무시설 등이 복합된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 비용만 총 1조4000여억원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라도 선상 스포츠 콤플렉스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소제·구성지구의 주거환경 개발사업 또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도 앞서 갈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우리가 중구에서 야구장을 빼어온다고 생각하는 시각들이 있는데 절대로 그런 것이 아니라"며 “선상 스포츠 콤플렉스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장소를 만들게 되면 그 경제유발 효과는 상상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선상 스포츠 콤플렉스가 필요한 독창적인 대응 논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8일에 구청에서 선상 스포츠 콤플렉스 설명회를 가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시립병원 예비타당성 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만큼 더욱더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하고, 연말·연시인 만큼 공직기강 확립을 노력해달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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