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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1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11-02 15:33:41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24개 읍면동에 근무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서비스 교육원(원장 윤고은)의 전문 친절교육 강사를 2인 1조로 읍면동 주민센터에 파견해 실시했다. 강사들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시 표정, 말투 및 전화 응대 태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에서 바로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개선할 사항을 알려주었다.

현장코칭 교육에 참여한 대부분의 직원들은 차별화된 현장코칭 친절교육을 통해 자신의 민원 응대 태도를 되돌아보고 평소 바빠서, 익숙해서, 습관화 되어서 바꾸지 못한 불친절한 요소들을 이번 기회에 개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직원들은 “앞으로 전문강사로부터 받은 피드백 내용을 잊지 않고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와 더불어 민선 7기 역점 추진사항인 “전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실시되었고, 상주시는 이 밖에도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연 2회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민원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상주시청의 모든 공무원이 업무처리 시 항상 친절하고 밝게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정하지만 유연하게 근무하도록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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