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전라도 정명 천년기념 정기연주회 연다
7일 오후 7시 혁신도시 한전 한빛홀에서
김금희 | 기사입력 2018-11-02 16:12:50

[나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라도 정명 천 년을 기념해 전남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최준영)이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뮤지컬 전문기획단체인 ‘한스 뮤직드라마’와 함께 영국 스코틀랜드 소설가 제임스 매튜 배리(J.M.Barrie)의 작품이자 어린이들의 친구 ‘피터팬’을 소재로 안무와 합창, 연기를 접목시킨 합창뮤지컬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대표 합창뮤지컬 전문가인 김성강 감독의 연출과 최준영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주인공 피터팬 역은 김지환 노안중 3학년 학생이, 웬디 역에 서현아(광주예고1), 팅커벨 역에 문정원(빛가람초4) 학생이 각각의 배역을 맡았으며, 악역인 후크선장은 뮤지컬 전문배우 김동국 씨가 특별 출연하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전라도 정명 천 년을 기념해 무대 피날레 곡으로 합창작곡가 황소라 씨가 창작한 ‘나주 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최준영 예술감독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친구이자 영웅인 피터팬을 소재로 합창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멋진 가족 공연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통일부 주최 한민족합창축제 등 각계각층의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숨은 원석들이 합창단을 통해 예술고 진학과 음대 전공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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