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서구청에서 23개동 마을 공동체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협력 유도를 위한 ‘2018년 마을공동체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영진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 대표가 ‘주민 자치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와 마을 공동체를 매개체로 하여 동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들의 역할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 및 마을 활동가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 변화와 이해 도모를 통해 23개 동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서구는 지난 9월 28일에도 ‘살맛 나는 함께 살이 마을공동체 만들기 포럼’을 개최하여 공무원 동 자생단체 및 마을활동가가 함께 마을이라는 현장에서 상호 역할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