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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2018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 참가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11-05 15:29:38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청소년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3일(토) 포항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 2018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 고령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 30여명이 참가를 했다.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재능과 끼를 뽐내고 공유하며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장에 고령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로 대가야고 MSG동아리가‘즐거운 과학~ 오호 만들기’로 체험 부스운영 부분에, 고령고 달보드레 동아리가 댄스 경연대회에 각각 참가 했다.

특히 이번 청소년페스트벌에 참가한 M.S.G(Math, Science, Group)동아리는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환경도 살리고 지구도 지키는 '오호(Ooho)' 물병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지문 체취, 친환경 플라스틱 만들기 등 과학적 참신함을 인정받아 체험부스 부문 경상북도지사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가야문화누리 최영철관장은 청소년페스티벌과 같은 활동에 참가하면서 관내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것을 계기로 청소년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가치를 체득하여 자아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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