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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이달부터 초등학생 등 단체를 모집해 영어구사 능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읽기 수준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3일간 인솔한 이유진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영어 읽기 수준의 편차가 심해 개인별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청수도서관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좋다"며 “테스트에 참여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흥미를 보여 내년에는 학사일정에 프로그램을 반드시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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