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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순천시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이 ‘2018년 제9회 행복한문화예술축제 One하는세상!’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의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11월 3일(토) 오후 2~4시까지 순천 버드내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천KYC 2018년 청소년어울마당과 로컬푸드직거래장터 및 여성장애인물품판매,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 성매매캠페인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정한나 관장은 “장애인분들의 문화예술활동의 필요성을 지역주민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또한 지역주민과 어울려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앞으로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살맛나는 복지제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OPENSPACE(밴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퍼우먼(라인댄스), 사랑샘 난타팀,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 손끝하나(수어), 인애원 예그리나(밤벨), 순천이수중학교 딸기우유(청소년댄스)팀에서 참여하여 장애인 공연팀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비장애인팀의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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