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11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11월의 현충인물 ‘허귀범 소방관’ 유가족에게 선정패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05 18:08: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5일 11월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허귀범 소방관’ 유가족을 초청하여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선정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권율정 원장은 허귀범 소방관의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유가족(배우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귀범 소방관은 1994년 6월 1일 영등포구 소재 내쇼날플라스틱 공장 화재현장에서 자신을 아끼지 않고 화재가 옆동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화재를 진압하던 중 안타깝게도 36살의 젊은 나이에 순직했다.

정부는 허귀범 소방관의 공로를 인정하여 소방사에서 소방교로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으며, 소방관으로서 국립대전현충원에 최초로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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