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독창적인 대회방식인 서바이벌형식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상대팀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심사위원도 질문과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발표토론 경연대회을 펼쳤다.
긴장감과 흥미진진함 속에서 발표․토론이 끝난 후 현장에서 바로 심사결과를 공개하여 서바이벌대전의 묘미를 더했다. 심사는 전국의 과학분야 학계 및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심사위원이 창의적 탐구, 과학적 탐구, 실현가능, 발표 및 토론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이 대회는 발표 및 토론 뿐만 아니라 VR포토존, 우수 과학아이디어 전시, 사이언스 버스킹, 과학뮤지컬, 달걀자유낙하대회, 전자과녁과 엄마경보기, 날아라 매직나비 등 부대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형 과학대회로 발전시켰다는 평이다.
매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김천을 찾고, 특히 올해는 캐나다에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학생들이 대회 이틀전에 귀국해 본선대회에 출전했다. 이 학생들은 “캐나다에서 이 대회가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재학중인 학교는 노벨상을 많이 배출하고 과학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데, 학교에서 자체 예선을 열어 1등을 해서 대표로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이 대회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알렸다.
조영애 행정정보과장은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온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과학의 꿈을 키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결선에 진출한 팀들은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에 모두 와서 즐겁게 과학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7일에는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되어 결선에 진출한 팀들의 더욱 열띤 발표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참가팀에게는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학교에는 기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sangsangall.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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