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페이스북(facebook) 어떤걸 봐야 하나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07 11:46: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SNS홍보 강화를 주문한 가운데 대전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facebook) 계정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혼란을 격고 있다.

현재 대전시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facebook)은 이츠대전tv(페이지), 대전광역시청(페이지), 대전시인터넷방송(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것은 좋다"는 반응을 나타냈지만 일부에서는 “ 3곳에 똑같은 내용이 올라올 필요가 있는가"와 “어떤 페북에서 계속 나오던 내용이 다른 곳으로 이동해 찾아서 보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내년이 ‘대전방문의 해’로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더욱 적극적으로 트렌드에 맞는 SNS 홍보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현재 대전시에서 1달에 한번 ‘市 확대간부회’를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는데 9월과 10월은 대전시인터넷방송에서 나오고 11월은 이츠대전tv에서 나와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또한 최근에 진행된 ‘누구나 토론회’나 허태정 대전시장의 릴레이 정책발표회는 대전광역시청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으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꼭 현장에 있는 것처럼 편집 없이 내용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면서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방송의 화질과 음향 상태 등이 이것밖에 안 되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은 ‘市 확대간부회’에서 “SNS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대전시정이 제대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하면서 지금의 시대에 맞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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