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제강점기 철거된 조선시대 전주부성 '복원' 가속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기사입력 : 2018-11-07 17:51:46
6일 한국전통문화전단 인근 남은 전주부성 성곽 유구 최초 확인

[전주타임뉴스=이연희 기자] 문헌에 남아있던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조선시대 전주부성 복원 작업이 진행된다.

전주시는 전주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전주부성 동편부(풍남문~서문~북문 구간) 성곽 추정지에 대한 시굴조사를 추진한 결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북동편 주차장 부지에서 성곽 기초부분의 흔적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시굴조사를 통해 전주부성 성곽의 유구가 확인되면서 전주부성 복원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체계적인 복원사업을 통해 전주 구도심 100만평을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완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확인된 조선시대 전주부성의 성곽은 기초부분 1단만 남겨진 상황으로 남아 있는 성곽의 폭은 5.2m이고 확인된 길이는 34m, 잔존 높이는 20cm로 확인됐다.또한, 성의 내벽은 편평한 석재를 가로방향으로 쌓았고 외벽은 너비 30cm이상의 큰 석재로 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내벽과 외벽 사이는 다양한 크기의 냇돌과 산돌를 이용해 채워 넣었던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전주부성의 남동편인 경기전~조경묘 구간의 조사에서는 성곽으로 추정된 기조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성돌로 추정되는 대형 석재들이 확인됨에 따라 경기전 과 조경묘 담장 밖으로 성곽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이번 시굴조사를 통해 1734년(영조 10)에 전라감사 조현명에 의해 신축된 전주부성의 기초부분이 일부 확인됨에 고지도 및 문헌자료에 의존해 추정해온 전주부성의 성곽의 구체적인 위치와 규모 등을 가늠해 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전주부성 유구가 확인된 만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전주부성의 잔존양상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발굴조사로 전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주부성의 성곽의 구체적인 축조 방식 등을 확인하고, 향후 전주부성의 복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914년에 제작된 지적도를 바탕으로 전주부성 동편의 성곽유구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전 동편 담장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북동편 주차장 부지에 대해 시굴조사를 실시했다.

시굴조사는 경기전~조경묘 동편 담장(시굴트렌치 5개소)과 전일슈퍼~한국전통문화전당 도로(1개소), 한국전통문화전당 북동편 주차장 부지(3개소) 등 총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심지 조성으로 인해 조사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확인된 성곽의 일부라도 정밀발굴조사로 전환해 구체적인 축조방식을 살펴보고 복원 및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734년(영조 10) 전라감사 조현명에 의해 신축된 전주부성의 규모는 둘레 2618보, 높이 20자, 치성 11곳, 옹성은 1곳이 있다고 전해지며 문과 문사이의 거리를 보면 남문으로부터 동문까지는 627보, 동문으로부터 북문까지는 697보, 북문으로부터 서문까지는 733보, 서문으로부터 남문까지는 561보였다고 기록돼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수원타임뉴스과천타임뉴스광명타임뉴스고양타임뉴스파주타임뉴스김포타임뉴스부천타임뉴스의정부타임뉴스포천타임뉴스양주타임뉴스동두천타임뉴스연천타임뉴스남양주타임뉴스구리타임뉴스안양타임뉴스시흥타임뉴스군포타임뉴스용인타임뉴스오산타임뉴스화성타임뉴스평택타임뉴스안성타임뉴스성남타임뉴스경기.광주타임뉴스하남타임뉴스이천타임뉴스여주타임뉴스양평타임뉴스안산타임뉴스의왕타임뉴스가평타임뉴스원주타임뉴스동해타임뉴스양양타임뉴스속초타임뉴스강릉타임뉴스강원,고성타임뉴스인제타임뉴스양구타임뉴스철원타임뉴스화천타임뉴스춘천타임뉴스평창타임뉴스정선타임뉴스영월타임뉴스태백타임뉴스홍천타임뉴스횡성타임뉴스삼척타임뉴스청주타임뉴스진천타임뉴스음성타임뉴스증평타임뉴스영동타임뉴스옥천타임뉴스보은타임뉴스단양타임뉴스제천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청원타임뉴스괴산타임뉴스천안타임뉴스당진타임뉴스서산타임뉴스금산타임뉴스논산타임뉴스계룡타임뉴스홍성타임뉴스청양타임뉴스서천타임뉴스보령타임뉴스예산타임뉴스부여타임뉴스공주타임뉴스연기타임뉴스아산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마산타임뉴스김해타임뉴스밀양타임뉴스의령타임뉴스창녕타임뉴스거창타임뉴스산청타임뉴스함양타임뉴스양산타임뉴스하동타임뉴스진주타임뉴스창원타임뉴스진해타임뉴스함안타임뉴스거제타임뉴스통영타임뉴스경남,고성타임뉴스사천타임뉴스남해타임뉴스합천타임뉴스전주타임뉴스부안타임뉴스정읍타임뉴스무주타임뉴스장수타임뉴스임실타임뉴스순창타임뉴스남원타임뉴스군산타임뉴스김제타임뉴스익산타임뉴스진안타임뉴스완주타임뉴스고창타임뉴스목포타임뉴스함평타임뉴스영광타임뉴스장성타임뉴스담양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곡성타임뉴스구례타임뉴스나주타임뉴스고흥타임뉴스무안타임뉴스진도타임뉴스완도타임뉴스해남타임뉴스신안타임뉴스강진타임뉴스장흥타임뉴스영암타임뉴스보성타임뉴스화순타임뉴스

인터넷신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