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음주운전 원천봉쇄’…유흥가 밀집장소 대대적 단속
주·야간, 심야시간 불문 상시 그물망 단속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1-08 11:36:18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경찰청은 이번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전경.

이번 특별단속은 부산전역에서 주·야간, 심야시간을 불문하고 상시 활동을 펼친다.

특히 부산 대표 유흥가 밀집장소인 해운대·서면권에 경력을 집중투입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오는 9일부터 약 3개월간 해운대·서면권에 그물망식 음주단속을 먼저 시행하고 이를 부산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운대권 단속은 중동사거리∼미포오거리∼온천사거리 등 중동 일대 총 6곳에서 실시한다.

서면권에서는 롯데백화점∼전포역∼송상현광장 등 서면 유흥가 일대 총 5곳에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그물망식 음주단속은 교통경찰과 기동대 2개 중대, 경찰오토바이 12대 등 105명을 집중 투입하고 도주로를 완전히 차단해 음주운전을 원천봉쇄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위반자 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연말연시 모임에 참석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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