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독서와 선진지 견학으로 발상을 전환하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08 13:41: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공직자들에게 독서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2019년도 구정시책과 사업에 발상을 전환해 더 나은 유성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8일 구청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사업 구상으로 바쁘겠지만 구의 발전을 위해 선진지 견학과 독서를 통해 발상의 전환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29일 유성구 열린 인문학 콘서트에 온 ㈜유현준 건축사사무소 유현준 대표의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책은 도시를 디자인하는 담당 직원들은 읽어보고 도시공간의 활용에 대해 생각의 발상을 전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용래 구청장은 “미세먼지 방지대책으로 서울 종로구에서는 살수차를 이용해 매일 차량이 통행이 많은 곳을 청소해서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며 “구에도 살수차가 있는 만큼 매일매일 청소는 어렵겠지만 가능한 방법을 강구해서 운행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정 청장은 “폭설 대책을 세우는데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현장 대책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청에서 담당자들이 수시로 확인을 하겠지만 각 동별로도 상황이 발생하면 직능단체들과 원활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원 전화에 대한 전화자동 녹음 시스템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전화 통화가 녹음이 된다면 전화를 받는 공무원들의 업무자세가 좋아지고 행정의 효율성이 증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용래 구청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