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선상야구장, 최고의 경제적 가치를 파급시킬 수 있는 최적지!
8일 관심 직원 200여 명 대상 대전역 야구장 유치 설명회로 파급력과 기대효과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08 17:33: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대전역 선상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8일 구청에서 야구장 건립에 관심 있는 직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밭야구장을 대체할 신축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대전역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용원 동구청장 정책비서실장은 “대전역 선상야구장은 대전시에서 최고의 경제적 가치를 파급시킬 수 있는 최적지"라며 “세계 유일의 선상 프로야구장 및 공연장을 확보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역이라는 교통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보다 접근성은 최고"라고 설명하면서 “타 부지에 건립할 때 보다 주차장 건설비는 최소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상 야구장은 역세권 개발로 이루어지면서 자연히 원도심 지역의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야구장과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연·쇼핑의 콤플렉스를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로 위 건축사례는 이미 국내와 해외 등에 많이 있기 때문에 현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대효과를 고려할 때 대전역이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역이 가진 강점과 기회요인들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에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대전역 선상야구장이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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