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우리의 관심! 청소년을 바른길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1-12 17:33:18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에 맞춰 청소년들이 유해업소에 출입, 음주행위, 수험생들에 대한 주류제공 등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 보호 및 학교주변 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시는 민·관 합동 4개 실시반을 구성하고 소주방, 카페, 호프집 등 관내학교주변 식품접객업소 800개소에 대해 캠페인 및 위생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며,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음식점 내 청소년 유해약물인 주류 제공 금지, 소주방․호프집 등 청소년 고용 금지,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숙박업소 청소년 이성혼숙 금지, 기타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식품접객업 및 숙박업 유관단체에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선도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수능시험 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식품위생 영업자들이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