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8년 노인복지 시설서비스 전문성 강화교육’개최해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위해 열띤 토론 펼쳐...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화합 한마당 펼쳐
이태우 | 기사입력 2018-11-12 18:51:10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 경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노인복지시설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복지 시설서비스 전문성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경북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 역할에 대한 이해 및 직원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노인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경미 경북도 노인효복지과장, 김영신 경북노인 복지협회장, 이종만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첫날인 12일(월)에는 경로헌장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시설 유공자 표창, 시설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도내 노인복지시설 직원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친선을 다지고 노인복지실천가로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노인복지시설에서 일하며 심리적으로 힘들어했던 직원들은 이상국 행복충전발전소 대표의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애(愛) 빠지다’라는 주제의 특강에 큰 환호를 보냈으며, 각 시설 전문가들이 참석한 시설 서비스 우수 사례 발표시간에는 열띤 토론도 펼쳤다.

이어 이튿날인 13일(화)에는 최재경 빈다 코리아(vinda korea) 팀장이 ‘치매 어르신 케어기술 향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하경미 경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복지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노인복지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노인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도에서는 시설 직원들이 노인복지서비스에 집중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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