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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이연희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공동부회장을 역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총회장 이은재 목사가 지난 9일 한기총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은재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인 엄기호 목사가 지난 1월 30일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서 서류를 변조해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엄 대표회장이 한 가상화폐(비트코인) 업체와 업무협약을 한 뒤 받은 5000만 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엄 대표회장이 취임식 때 임원회 결의 없이 공금 3000만 원을 사용한 혐의와 뇌물 공여 및 김영란법 위반 혐의 등을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이은재 목사는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 불법 사항 수사를 촉구하는 고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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