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도시과·환경과 행정사무감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13 18:48: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13일 ‘제24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 규)는 도시과, 환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 규 위원장은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 위탁사업비 중 청소위탁 대행사업비를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맞게 매월 집행하고 있는지 예산의 적절한 사용을 주문했다.

정현서 의원은 현수막 지정 게시대 중 게시물 실적이 50%미만의 저조한 게시대에 대하여 미비점을 지적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요구하였으며, 불법 생활 쓰레기의 문제에 대해 세심하게 관리·유지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강정수 의원은 사업별 설계 변경사유 중 현장조사나 계획의 미흡으로 인한 부분을 지적하는 한편 환경관리요원의 근무조건 개선, RFID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20% ~ 50% 감소하는 결과에 격려를 보내며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당부했다.

김신웅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현황 중 집행부의 장기적인 계획과 일몰제에 대한 향후 대책을 강도있게 감사하였고,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업체 선정과 불량품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 초래를 지적하고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방차석 의원은 물품 구매시 적절한 입찰공고로 공평하고 신뢰감 있는 구매를 당부했다.

박양주 의원은 도시재정비 사업 중 재정비촉진수정계획안이 조합과 집행부 모두 공공이익에 반하지 않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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