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나주 이야기 할머니 배달사업’ 큰 호응
올해 총 190회 운영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
김금희 | 기사입력 2018-11-13 23:28:30

[나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관내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나주 이야기 할머니 배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시가 문화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이야기꾼 할머니(11명)들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나주의 역사·문화를 동화로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삶의 연륜이 녹아든 동화 이야기를 통해 아동의 언어능력 발달과 올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인생 2막에 접어든 노년층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등 조손(祖孫)세대 간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 총 224회에 걸쳐, 진행된 이야기 배달사업은 올해 총 190회 운영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사전 신청을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나주 이야기 할머니 배달사업 사전 신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나주시청 문화예술과(061-339-462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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