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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상품권은 지난 2011년 1월 발행을 시작으로 올 해 10월까지 총 695억5,600만원이 판매되어 지역 상인의 수익 창출과 동시에 경기부양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칠곡군에 소재한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해 음식점 등 2,852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함께 카드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다.
백선기 군수는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상품권을 내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휴대폰을 활용한 구매가 용이하고 선물하기도 가능해져 상품권 유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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