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겨울에도 따뜻하게’ 부산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2022년까지 부산 모든 버스정류소에 설치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1-14 14:28:06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열의자가 설치된다.

설치된 온열의자(사진=부산시)

부산시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승객대기시설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에 시범 설치했으며, 현재 시에서 관리하는 환승센터를 포함한 버스승객대기시설 총 576곳 중, BRT구간에 우선 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운대 방향 동래역에서 재송역까지(편도) 총 22개 설치했다. 이달 말까지 BRT정류소 79곳(동래 내성교차로~해운대 운촌삼거리)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온열의자 가동시간은 버스의 첫차 시간과 막차시간에 맞춘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시는 모든 부산시민이 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부산 전역 버스승객대기시설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열의자, 에어커튼 설치 외에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여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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