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세무과·총무과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14 17:37: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14일 ‘제24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전명자)는 세무과, 총무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준상 부위원장은 타 위원회보다 인사위원회의 서면회의가 유독 많음을 언급하며 서면회의를 지양하고 대면회의를 늘릴 수 있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서다운 의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세금 납부독려 서비스를 추진하며 열린 행정을 추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우리구 방범용 CCTV의 신규설치 못지않게 지속적인 화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도선 의원은 2017년도 지방세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평가 인센티브를 받아 세수에 도움이 되는데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서구청 직장어린이집 시설의 열악함을 언급하며 환경개선에 대한 대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노산 의원은 2017년과 2018년 공사나 물품․용역 계약 업체를 보면 서구 관내보다 타구 업체가 많음을 언급하며, 내년에는 우리지역의 서구 업체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계약이 되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조규식 의원은 각종 소송 및 패소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승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으며, 고액체납자 징수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성호 의원은 각 동의 자생단체 현황을 보면 일부 단체는 구성원도 적고 사업방식도 비슷한 단체가 많음을 지적하며 유사 자생단체의 통․폐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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