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시장, 지역 현안사업위해 국비요청 나서
13일 국회를 찾아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및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예산증액 건의
신종갑 | 기사입력 2018-11-14 20:51:47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13일 국회를 찾아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하회마을방문객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비 국비증액을 요청했다.
권시장은 이날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결위원장인 안상수 의원실과 조경태, 최교일, 김현권, 이용득 의원 등을 만나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으며, 여·야 정책위 사무실과 장제원, 정세균, 조정식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실도 찾았다.

또, 경북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인 ‘안동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에 정부안보다 38억 원이 많은 48억 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촌지역 공중위생을 위해 일직면 수리와 풍산읍 수리지구 하수도 정비 사업비도 20억 원 증액반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21세기인문가치포럼2019’행사 국비지원과 함께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과 ‘국립영남민속박물관 건립’도 세계유산 가치를 이해시키고, 민속생활문화 보고(寶庫)인 영남권 민속문화 발굴 및 보존·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도청 소재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포항∼안동 간 국도4차로 확장과 안동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비도 정부안보다 270억 원 이상 추가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정치권과 안동시의 노력으로 내년도 국비사업비 확보가 비교적 순탄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정부시책에 부합한 각종 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 사업 타당성 등을 설득해 국·도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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