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품질 쌀 생산에 ‘두 팔 걷었다!
나정남 | 기사입력 2018-11-15 07:42:19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이 12월 31일까지 내년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토배양 중점지도’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지역의 논 토양은 대부분 간척지로 유기물 함량이 낮아 지속적인 볏짚시용 및 종합적인 농토배양이 필요하나 일부 농가에서 볏짚을 전량 수거하고 있어 고품질 쌀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농토배양 지도를 통해 볏짚을 소각하지 않고 논에 되돌려주기 모래논 등 생산력이 낮은 논에 가을갈이하기 심경(깊이갈이)하기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벼 수확 시 볏짚을 논에 넣고 가을갈이를 하면 양분공급효과, 토양물리성 개선, 불량환경에 대한 대응력이 커져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된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농토배양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깨씨무늬병과 같은 지력저하에 따른 병 발생을 줄여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수확 후 가을갈이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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