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전국 1위, 대상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1-15 16:38:5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5일(목) 오후 2시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18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8개의 지자체에 대해 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이 만세대당 25톤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소형폐가전 수거체계 개선으로 서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폐가전 집하장을 방문하여 실시한 현장평가에서도 효율적인 집하장 운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에서는 소형폐가전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이용할 수 있어 지난 8월부터 소형폐가전 1개 이상 배출 시에도 주민들이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공동주택(101개소) 및 주민센터에 설치하였고, 폐가전 집하장에는 임시보관시설을 마련하여 집하장 운영 시 폐가전의 보관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만족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 힘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하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는 냉장고, TV 등 폐가전제품을 배출 전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와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