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님! 관광과 공무원 전문화 필요합니다!
‘2019년 대전방문의 해’ 성공 다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15 19:40: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관광이나 산업 등 전문적인 분야에 일하는 공무원에게 오래 근무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15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광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전광역시 관광협회와 함께하는 허심탄회’에서 “공직자들의 업무 중에 보편적인 업무는 1~2년 이후에 보직을 바꾸지만 전문적이고 단시일에 결과를 낼 수 없는 관광 또는 산업관련 업무에서 오래도록 근무하면 인센티브를 적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광 업무 종사자들은 “대전시가 관광 산업에 대해 각종 이벤트 및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통합이 되지를 않아서 일을 하는데 불편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대전이 갖고 있는 현재의 관광 상품에 대해 연구가 필요하다"며 “대전에 갈 곳이 없는 것이 아니라 발굴이 제대로 되지 않고 관광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은 만큼 충분한 현실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관광관련 모든 정보를 하나로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다"고 답하고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갖지만 남들에게는 가치가 있는 것이 정말로 많다"며 “그 예로 한밭수목이 있는 만큼 관광 상품을 개발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행사 및 호텔업계, 식당 등에 종사하는 관광협회 임원 20명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시장은 “2019년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대전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관광 활성화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도시관광 및 관광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대전광역시 관광협회는 관광 현장 전문가"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2019년 대전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시민사회단체와 허심탄회를 매월 개최하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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