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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돼 항일운동의 상징인 임청각 복원사업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시장은“이번 김현미 국토부장관의 안동방문으로 관련 중앙부처 수장들의 의지를 확인한 만큼 사업 추진에 가속이 붙을 것"이며 “중앙선 복선 개통과 임청각 복원 등에 대비해 폐선 역사부지 활용, 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청각 복원·정비사업도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1858~1932년)의 가옥으로 항일독립투쟁 과정에서 독립운동자금 마련 등을 위해 집을 내놓기도 하는 등 애환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자, 10명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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