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철저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김이환 | 기사입력 2018-11-19 14:51:34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엔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만12세까지 확대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생까지 포함하여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질병관리본부 전국 접종률(어린이 인플루엔자 66.9%, 어르신 인플루엔자 82.7%)보다 구미시의 접종률(어린이 71.5%, 어르신 95%)이 높았다. 이는 교육청과 연계하여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접종률을 높일 수 있었으며, 남은기간 동안 어린이 미접종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하도록 하고 어르신 인플루엔자는 보건소에서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인플루엔자가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유행기간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강화 하여야 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생활화해야 하며, 증상발생시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 조기에 치료받도록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