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문화전문 인력 국제 컨퍼런스’ 개최
김명숙 | 기사입력 2018-11-20 19:41:09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2018 ACC 전문인력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금번 국제 컨퍼런스는 ‘움직이는 예술현장_진화하는 전문성(Upcoming and Emerging Art Career)’라는 주제로 21세기 문화예술현장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전문인력의 수요와 그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연구자 및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14명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전문인력 양성분야와 관련한 국내외 문화예술기관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깊이 있는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 주최,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 첫날에는 난양기술대학현대미술센터(싱가포르)의 큐레이터 막달레나 마지엘라(Magdalena Magiela), 뉴뮤지엄(뉴욕)의 리좀프로젝트 디렉터인 재커리 카플란(Zachary Kaplan) 그리고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등이 앞으로의 변화된 모습의 문화예술 기획현장이 요구하는 전문가 역량에 대해 발표하며 안재영(광주교대)교수가 문화 전문인력을 통해 지역문화를 순환하고 활성화시키는 문제에 대한 생산적 논의를 제고한다.

2일차에는 박신의(경희대), 양지연(동덕여대) 교수가 전문인력 교육에 대한 동시대 의제를 제안하고, 국내외 기관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을 점검한다. 기관발표에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 일본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프로덕션인 야마구치예술정보센터(YCAM)가 참여한다.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에는 한 해 동안 ‘ACC 전문인력아카데미’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의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의 정량적‧정성적 성과 분석과 더불어 아시아문화를 선도하는 ACC만의 특화된 전문인력아카데미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AC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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