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24일‘호두까기 인형’ 안동 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의 화려한 공연, 명품 댄스시리즈
신종갑 | 기사입력 2018-11-21 19:17:04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 하반기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특별 기획 공연으로 한국무용에서부터 발레, 창작 무용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댄스 공연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명품 댄스 시리즈 가운데 가장 화려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4일(토)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이 작품은 32년간 연속 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명성과 자부심으로 만들어낸 유니버설발레단의 최고의 클래식 발레 명작이다. 온 세상의 크리스마스를 환상으로 아름답게 수놓은 전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위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아름다운 춤과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무대 구성, 아름다운 눈송이 요정들의 일사불란한 군무, 차이코프스키 음악에 맞춘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수준 높은 2인무, 수많은 무용수가 참여해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관람객을 이끌 명작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 발레단이다. 예천미지(藝天美地,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비전으로 창단돼 발레의 불모지였던 시절 우리나라 발레 최초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의 전통을 국내에 소개하고 정착시켰다. 이 발레단은 1985년 해외 투어를 시작으로 22개국에서 1,8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함을 알려오고 있다.

이번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의 아름다운 클라라는 무용수 강미선이 맡고 호두까기 왕자 주인공은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를 졸업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출연해 화려한 발레 군무를 통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고난도의 춤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