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초록회 첫 모임을 봉사활동으로
봉사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의료기 기증해
이태우 | 기사입력 2018-11-21 19:42:02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 11대 경상북도의회 초록회(회장 김영순)가 첫 모임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11월 21일, 초록회 회원 30명은 영천 나자렛집을 찾아 1백만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증하고 입소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의회 초록회는 도의원 여성배우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시․군간 문화교류 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활동해왔다. 이번 11대 초록회는 현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의 배우자인 김영순씨가 지난 9월 11일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총 회원 45명으로 구성됐다.

초록회장 김영순은“도의원 배우자로서 사회활동이 늘 조심스럽지만, 도민들과 삶의 현장을 함께 하고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는 소극적일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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