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2019년 핵심은 “사람에 대한 투자·공동체 회복·삶의 질 향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23 12:47:49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3일 대덕구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3일 대덕구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은 주민으로부터 거둔 결실이기에 그 혜택도 당연히 주민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현 구청장은 “함께 잘 사는 사회에 중점을 둔 2019년도 예산안의 핵심가치를 ‘사람에 대한 투자, 공동체 회복, 삶의 질 향상’에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의 2019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6.59% 증가한 3,804억 원이다.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서미경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우리지역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담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해 의회와 주민에게 직접 설명드리고 협조를 요청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주민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덕의 역사를 다시 쓰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이라는 구호를 만들고 민선7기가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 주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 새로운 대덕의 비전을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새로운 기능을 담당할 조직 신설과 기능 재조정의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정책개발과 민생을 전담할 “새로운대덕추진단"과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선도할 교육공동체과 등 여러 부서를 신설하고, 미래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능을 조정하였습니다.

아울러, 관행적으로 운영해 온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재정전문가의 진단을 받으며 재정 건전성과 지출 효율화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주민들께서 아직 피부로 느끼기에는 부족하지만, 내부의 변화를 유도해 낡은 관행과 익숙함을 떨쳐내려는 작은 노력들이 서서히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개발과 성장 우선의 패러다임을 사람중심으로 바꾸었습니다.

수출 6000억 달러의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세계 6위의 수출대국이지만, 외형적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없기에 우리 주민들의 삶은 여전히 힘겹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켜줄 생활임금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창업과 고용이 선순환하며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탄진과 오정동 도시재생사업은 물질적인 재건축이 아닌 주민들의 삶터와 일터를 복원하는 지역사회 회복에 주안을 두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둘째,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그동안 세종시와 도안 신도시 등 좋은 정주여건을 찾아 우리 지역을 떠나는 주민이 계속 증가해 왔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대규모 신축 아파트의 공급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는 쉽지 않지만,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교육여건 개선은 관심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신념을 정책으로 발전시켜 육아복합마더센터 조성과 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개의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여성과 보육, 청소년 정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 나갈 것입니다.

신탄진 지역 아파트 단지 조성과 법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등 모처럼 지역이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 측면의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자치분권 시대에 대비하여 주민참여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실질적 자치권 확대는 문재인 정부의 확고한 정책과제입니다.

강화된 위상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의사가 정책결정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를 다각화해야 합니다.

정책 대상 집단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여 그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앞으로 청년과 보육정책 마련에도 주민의 참여를 더욱 늘려 나가겠습니다.

주민 협의체와의 만남을 정례화하고 현장행정을 확대하여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참여에 따른 효능감이 지속적인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연계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대덕위원회"와 “공정․생태관광위원회" 등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자문기구 구성 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장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민관 협력과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일상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고도화와 경쟁의 심화로 우리 현대인의 삶이 무척 고단합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삶속에서 정신적인 풍요와 만족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이 지니고 있는 문화유산과 자원에 대한 올바른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전의 뿌리이자 사상적 구심점이 바로 우리 대덕이기에 그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것입니다.

문화재단이 그러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현재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용역이 추진 중에 있고, 용역을 바탕으로 재단이 설립되면 문화원과의 역할 분담을 통해 일상속에 문화의 순기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화를 통한 정신적 만족 추구만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놀이를 통해 만족감을 높여주는 스포츠 활동이 중요합니다.

스포츠 중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좋아하는 운동 종목으로 야구를 손꼽습니다. 민선7기 출범 후 야구장 신축은 대전 지역의 화두로 떠오르며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안입니다.

세상이 변화하는 시기에 기회가 다가옵니다. 저는 허태정 시장의 공약이 우리 지역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기회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신대동은 교통의 요지로 떠오를 회덕IC는 물론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 천변고속화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저렴한 부지매입비와 넓은 주차장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면밀한 검토 끝에 후보지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언론에서도 그 가능성에 공감하며,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베이스 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대상지로 우리 신대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트렌드 확산에 따라 생활체육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송촌체육공원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의 보수공사를 완벽히 마무리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의 도심 숲도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러한 인식에 입각하여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환경과를 기후환경과로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에너지 효율 개선과 미세먼지 등 주요 환경문제 유발원인에 대한 대책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내부 위해요인을 감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푸드플랜 종합계획수립,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확대, 계족산 무제 한국민속예술축제 동상 수상,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선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일련의 성과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의회의 관심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올 한해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민선7기의 비전을 세우고 준비하는 해였습니다. 내년은 민선7기가 실질적으로 시작하는 첫 해입니다.

구민에게 약속드린 5대 분야 50개 공약이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으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야 하는 출발점에 와 있습니다.

그 첫 시작은 재정적 뒷받침입니다. 예산은 주민으로부터 거둔 결실이기에 그 혜택도 당연히 주민이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함께 잘 사는 사회"에 중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가치를 “사람에 대한 투자, 공동체 회복, 삶의 질 향상"에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내년도 우리 구 예산총계 규모는 올해보다 6.59% 증가한 3,804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7.86% 늘어난 3,748억 원 규모로 세입은 자체수입이 561억 원, 이전수입이 2,983억 원, 내부거래가 204억 원입니다.

세출은 기본경비와 법정경비에 1,105억 원을 충당하고 국고보조사업을 비롯한 사업예산에 2,64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40%가 감소한 56억 원 규모입니다.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과 연계하여 분야별 주요 예산편성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람중심의 구정 운영에 우선적 가치를 두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교육은 지방자치의 중요한 한 축이자, 도시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우리구가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나서야 할 이유입니다.

혁신교육지구 추진에 8천만 원을 투자하여 혁신교육 프로그램과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동서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마을교육공동체 중심으로 우리지역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사립유치원의 심각한 비리로 인해 보육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어 제도개선과 공공성 강화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저출산과 맞물려 인구 소멸의 위기까지 걱정해야 하는 국가적 현실에서 이에 대한 지원은 긴요합니다.

부모의 부담 최소화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어린이집 자기부담금 지원에 7억9천만 원, 대덕보육센터 운영에 4억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탄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에는 육아복합마더센터를 조성하여 공동육아, 교육공간 등을 마련하고 여성․아동 친화도시의 위상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희망을 키우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3억9천만 원을 투자하여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하고, 민선7기 임기내 4개 권역에 어린이도서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돕는 체험장 조성에 4억2천만 원을 투자하여 대청공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들고, 유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육의 전과정이 우리 지역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경제분야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구정 역량을 결집시키겠습니다.

고용없는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6억2천만 원을 투자하여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가운데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오정동 일대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더 좋은 일자리 3000개 창출로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덕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자금이 지역 내에서 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기업활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공장등록 원스톱서비스 운영으로 기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노사민정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노사화합이 기업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살아 숨 쉬는 도시, 일상이 행복한 도시는 문화역량이 좌우합니다.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을 행복하게 합니다.

문화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생활주변에서 문화혜택을 누리는 것입니다. 산업단지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던 대화동에 대화예술촌을 조성하겠습니다.

2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생산활동과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겠습니다.

2019년 “대전방문의 해"는 우리 지역이 공정생태관광으로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관광명소 100선으로 유명한 계족산황톳길을 찾는 방문객이 지역의 훌륭한 생태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두레와 접목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이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학교 다목적 체육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고, 공공체육시설 사용 편의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도시를 고르게 발전시키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일은 국가적 과제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지역 2곳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면서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례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얼마 전 전문가, 공무원과 함께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성공사례를 살펴 본 결과, 가장 중요한 점은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더라도 사업의 전 과정을 지역주민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역주민이 해당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그들이 원하는 바가 정책으로 구체화될 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사업종료 후에도 그 성과가 지속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막대한 재원이 투자되는 만큼 도시재생으로 지역이 살아나야 합니다. 갈등과 진통도 따를 것입니다. 의회에서도 주민의 진정한 의사가 반영될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다 함께 잘 사는 사회"는 정부가 추구하는 포용국가의 다른 이름입니다. 저성장, 양극화, IT융복합과 같은 메가트렌드는 취약계층의 자립이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체계적인 사회보장급여 지급으로 생계가 곤란한 주민의 생활과 소득안정을 돕겠습니다.

기대수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노후생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돌봄에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경로당 기능보강과 복지프로그램 등에 2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여유있는 생활을 지원하고, 틀니 세척기 보급을 확대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모성의 보호는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가의 책무입니다.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먼저 만들어야 초저출산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2억2천만 원을 투자하여 공공산후조리를 지원함으로써 산후조리원 한 곳 없어 주민들이 겪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다문화가정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곳에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의원 여러분!

이번 민선7기 첫 본예산은 주민과 약속한 비전과 가치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용한 재원범위에서 꼭 필요한 예산을 한정하여 편성하였습니다.

민선7기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실현의 첫 해인 2019년도가 우리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저의 모든 열정을 다 쏟아 구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함께 잘 사는 것을 목표로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바꾸어 나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길 요청드리며, 심의 과정에서 제시해 주신 고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민선7기 임기동안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나와 내 주변의 삶이 함께 행복해지고 우리 대덕이 혁신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11. 23

대덕구청장 박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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