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영원히 우리 땅!” 포항의 한 작은음악회가 포항 전체를 달구다!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문화연합 포항시지회, 작은음악회로 우렁찬 함성!-
| 기사입력 2018-11-24 10:00:33

[경북타임뉴스=채석일] 지난 17일 저녁8시 포항시 북구 양덕동 소재 Fit & Balance (김해본가2층)에서 열린 작은음악회가 지녁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포항시 전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포항시지회(남구지회장 박영자) 주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끊임없이 일고있는 가운데, 영원한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상기시키고 ‘독도사랑’을 위한 작지만 호소력있는 큰 음악회로 알려지고 있다.

축사를하는 박용선 경북도의원

이러한 독도 수호 의지를 담은 음악회는, 비록 ‘작음 음악회’로 명명했으나 100여명 관중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져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서창호 학생의 독도 프리젠테이션

작은음악회를 성공리에 마친 연주자와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독도는 영원히 우리 땅"이라는 구호를 큰 소리로 외쳤고,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독도를 지켜내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성악가 이선옥

이날 음악회는 여성가족부산하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포항시지회 박영자회장이 남구지회장으로 임명된 이후 포항시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기자단’운용,금연캠페인,청소년보호등 여러 활동을 펼치던 중 포항과 가까운 독도를 바라보며 ‘독도에 대한 사랑’을 더욱 심어주고자 전액 사비를 들여 마련한 음악회여서 더욱 주변 칭찬이 자자하다.

음악회 오프닝에 앞서 경북도의원 박용선 의원이 한국청소년문화연합 권영대 총재로부터 포항시지회 고문으로 위촉을 받고 포항시지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들 10여명의 임명장 수여가 있기도했다.

창천초6학년 채민강 학생

고문으로 위촉장을 받은 박용선 도의원은 “우리 포항에 청소년들을 위한 이런 멋진 단체가 있다는 사실에 포항시를 지역구로 하고있는 도의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물심양면으로 포항시지회와 포항의 청소년들을 위해 분투하며 힘을 쓰겠고 이번 ‘독도사랑음악회’를 준비하느라 힘쓴 박영자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축하했다.

장량초1학년 이준우 학생

또한 권영대 한국청소년문화연합 총재는 “우리 한국청소년문화연합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포항시지회 남구 박영자 지회장님의 열정은 타 시.군 지회보다도 더 뜨겁습니다.앞으로 포항시의 모든 분들이 주목해야 할 청소년 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임을 믿습니다.너무 훌륭합니다."라고 격려했다.

포항예고1학년 이하은,이승준학생

음악회는 ‘더 보이스 라켈레’의 대표인 성악가 이선옥의 ‘이야기가 있는 뮤직 30’의 의 열창으로 시작되 포항 창천초6학년 채인강 군과 장량초 1학년 이준우 학생의 노래, 2018 경상북도 영어웅변대회 대상을 수상한 이동초5학년 신민서 학생의 유창한 독도주제 영어 스피치를 비롯해 동지고2학년 서창호 학생의 ‘독도 프리젠테이션,퀴즈’로 무르익었다.

대이초5학년 학생연주단

이어 포항 남부초4학년 원동하 학생은 ‘작은 나의 일상’이란 주제의 생활문을 어린 학생의 일상을 전해줬으며 포항예고1학년 이하은 학생의 바이올린연주와 대이초5학년 학생연주단의 ‘홀로아리랑’ 대금연주는 바라보는 참석자의 심금을 울리며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박영자 포항시 남구지회장

음악회를 끝까지 지켜보며 함께한 장모(80세 포항시 양덕구 여)할머니는 ‘손자가 하는 노래와 연주를 보며 너무 즐거웠고, 이런 음악회가 열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다.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 땅! 이다.라고 했다.
격려사를하는 권영대 총재

10세부더 80세 까지 참석한 이날 ’독도사랑 작은음악회‘는 음악회가 끝난 지금까지도 지역 주민들에게 회자 되고있어 겨울 추위를 앞둔 시점에 따스한 온기가 계속되고 있다.
임명장을 수여받는 김지윤 해외교류부단장

한편 음악회를 개최한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총재 권영대)은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다양한 청소년보호운동과 육성, 지원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균형잡힌 생활문화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환하게 웃는 나라 만들기'라는 모토 아래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국내대학 및 외국대학 탐방,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역사, 문화, 기업 탐방, 주말산행, 청소년 현악단 조직 및 정기공연, 청소년 기자단 모집 및 기자활동, 청소년 상담 및 진로지도, 자녀 교육 설명회, 경상북도 청소년 댄스 동아리 대회 및 서예·미술대회, 청소년 자원 봉사단 모집 및 봉사활동, 지역봉사 및 해외파견봉사,청소년응급구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지역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1등 청소년단체로 정평이 나있다.

고문으로 위촉을 받는 박영선 경북도의원
신임 포항시지회 이사 및 청소년단장

유창한 영어스피치를 한 이동초5학년 신민서 학생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