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시는 6.25와 월남전 등 전쟁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내년 1월부터 전국 최고 지원액인 월 25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지급일도 매월 20일에서 말일로 변경하여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전명예수당은 각 지자체의 조례에 의해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명예를 높이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이다.
서산시는 지난 20일 조례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그동안 20만원씩 지원해 오던 참전명예수당을 25만원으로 전격 인상하여 참전 유공자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해준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상으로 서산시 관내 1천60여명의 참전유공자가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지난 1월 참전유공자 배우자(미망인) 복지수당 신설하고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여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분에게 최대의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