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 합창제 “가야의 노래”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1-26 10:19:12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1.24(토) 오후 6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 합창제를 개최하였다.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협의회 회원 시군 소속 합창단들이 가야문화권 시‧군의 문화예술의 상호교류를 위해 결성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고령군에서‘가야의 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7시군의 합창단들이 참여하여 가야문화권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합창공연을 펼쳤다. 참가 단체는 고령을 포함 거창, 합천, 성주, 달성, 함안, 창녕 7개 군의 합창단 3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협의회는 2005년에 10개 시군이 결성되었고 현재는 22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가야문화권 특별법의 제정을 위한 노력들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복원사업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주목을 받았었다.

이번 행사를 끝내고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합창제를 통해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협의회의 통합과 공동발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1회 가야문화권 협의회 시‧군에서 돌아가면서 합창제를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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