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주 유성구의회 의원, ‘어은동 도시재생 사업지역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촉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29 18:01: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이 29일 제232회 유성구의회 제2차 본 회의 구정질의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질은 기존의 도시재개발과 다르게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업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유성구의 움직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성구 어은동은 현재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이다.

황은주 의원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지역공동체 해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성구에서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첫째, 자발적으로 연대한 주민 상생협의체와 상생협약을 맺고 도시재생법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 둘째, 당초 유성구가 계획서에 명시한 ‘공동체토지신탁’ 도입방안 마련, 셋째, 도시재생사업 관련 인력 확충 등이다.

황은주 의원은 성동구청의 사례를 들며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해법을 마련하고 추진한다면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고, 임대인과 임차인, 지역공동체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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