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전 11시 응접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에게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재난재해 현장과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재원이므로, 시민 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올해도 가장 먼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적십자 회비는 그 어느 곳보다 투명하고 소중하게 쓰이고 있고 많은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가 집중모금기간으로(총 기간 2019년 11월 30일까지), 모금대상은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등 다양한 수단으로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