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역사인물 문화상품’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2-04 13:39:4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2018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종이로 천안시 역사인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천안시 대표 역사인물 5인을 활용한 문화상품’ 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2018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천안시 대표 역사인물 5인을 활용한 문화상품 외 17개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청년 벤처기업 오토로의 문화상품은 천안을 대표하는 역사인물 5인 어사 박문수, 고려 태조 왕건, 유관순 열사, 충무공 김시민 장군, 담헌 홍대용을 종이 인형(페이퍼 토이)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상품이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 인형을 통해 천안 역사인물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교육적인 측면은 물론 창의성과 상품성, 상징성,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천안시 마스코트인 횃불낭자를 활용해 만든 돋보기, 열쇠고리, 책갈피, 종이칼, 티스푼 등 생활용품과 사무용품으로, ‘유관순열사 마스코트 이야기’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시의 관광지, 역사인물, 특산품 등 천안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총 10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해 17개 작품을 선정했다.

주성환 문화관광과장은 “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출품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161만8000명이 찾은 독립기념관을 비롯해 유관순열사 사적지, 이동녕선생 기념관 등 역사·인물 관광 ▲삼거리공원, 태조산 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 등 자연관광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천안예술의 전당, 아라리오 갤러리 등을 두루 갖춘 관광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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