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문화상 수여식 개최
제62회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자들...내년 문화예술 특성화 공모 선정시 우선권 부여
김금희 | 기사입력 2018-12-07 21:52:04
[전남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지역 문화 분야 최고상인 제62회 전라남도 문화상 수여식이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

문화상 수상자 (왼쪽부터) 김옥애 김오현, 최상준 씨. 사진제공=전라남도

수상자는 문학부문 아동문학가 김옥애(71), 예술부문 국악인 김오현(63)와 전문건설인 최상준(80세) 씨 3명이다.

도는 수상자들에게 문화예술적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문화예술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전라남도문화상은 1956년부터 시상해왔으며 그동안 예향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사 361명이 수상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62년 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허백련 화백, 오지호 화백, 오승우 화백, 김현승 시인, 한승원 소설가 등 기라성같은 분들이 전남문화상을 수상했다"며 “올해 수상자들도 그런 분들과 견줘 손색이 없는 큰 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자 선정은 시군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 대학 등에서 문화예술적 역량이 탁월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후보자를 추천받아 이뤄졌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2년마다 개최되는 ‘전남국제수묵화 비엔날레’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문화상 수상자가 더 많이 나올 여건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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