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EST 간부공무원 3급 국장급 공무원 4명 선정
이범철 국장을 비롯한 신창호·강이규·임경모 선정
강민지 | 기사입력 2018-12-11 13:06:00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 공무원이 뽑은 '2018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이 선정되었다.

부산시청 전경.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1위는 이범철 문화체육관광국장, 공동 2위는 신창호 복지건강국장, 강이규 낙동강관리본부장, 3위 임경모 건설본부장이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공무원노조는 선정된 공무원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배권수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간부공무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조직의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워스트 간부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에게는 시장에게 인사 조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워스트 간부공무원중 1위를 제외한 2위~5위는 응답자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인사조치 건의에서는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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