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자연휴양림 화재발생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2-11 13:28:27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 화원자연휴양림은 지난 6일 화원자연휴양림에서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소방서(화원119안전센터), 달성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원자연휴양림 객실 주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휴양림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 및 고객들의 안전한 대피 유도, 신속한 신고 등 화재 대응 절차를 익히고, 달성소방서 및 달성군청 산불진화대와 협력하여 화재를 진화하는 절차로 진행했다.

이번 소방훈련으로 휴양림에 온 고객들에게 안전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직원들도 개인별 자위소방대 역할을 숙지하고 직접 수행함으로써 화재 상황 발생 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응력이 향상되었다.

강순환 이사장은“화재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신고 및 초동조치가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으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이 많이 향상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고예방 및 대응체제를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항상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원자연휴양림은 보유하고 있는 옥외소화전 및 소화기, 산불 확산방지 스프링쿨러 등을 점검하고, 달성소방서 및 달성군청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화재사고 예방 및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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