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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11(화), 관내 재가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훈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보훈봉사단원이 재가복지대상자 10가구를 방문하여 청소와 말벗 되어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보훈봉사단원들은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을 통해 보훈정신을 함양하고 그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오는 15일(토) 혹한기에 대비하여 어려운 형편의 보훈대상자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보훈 정책 실현을 위한 청소년 보훈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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