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간호인력 현장 적응, 의료질 향상 기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2-12 19:36: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18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10일, ‘2018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충남대 등 8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표준형은 충남대, 서울대, 전남대가, 교육형은 강릉원주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국교통대가 선정됐다.
충남대는 표준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뮬레이션 센터 등의 설치 또는 확장, 각종 시뮬레이션 및 실기 교육 위한 기기·장비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대학 당 6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대 간호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충청지역 시뮬레이션 교육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간호교육자-대학 병원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대학교 간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공유를 통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의 수준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학 간호대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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