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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와 증평군은 12월 12일 충북도청에서 ㈜넥스플렉스와 1,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홍성열 증평군수, ㈜넥스플렉스 박동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넥스플렉스는 국내 삼성, LG 등 핸드폰 소재인 연성회로필름 제조 기업으로 2018년 7월 법인을 설립하였고 증평1산업단지에서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설비 투자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넥스플렉스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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