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행정 서비스 ‘기본으로 돌아가자’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2-13 15:04:2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basic)’를 주제로 올해 3차 친절교육을 가졌다.

이번 친절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컨설팅 결과물에서 낮은 만족도를 보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친절행정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원 서비스의 최우선 가치인 민원인 친절행정 구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친절도 컨설팅을 진행했다.

친절도 평가는 4월부터 10월까지 방문민원인 직접 대면 설문을 통한 고객만족도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인을 가장해 조사하는 전화친절도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 결과 시는 평가기관으로부터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분야 모두 우수등급을 받았으나,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친절성과 적극성 부족을, 전화친절도 분야에서는 통화 시 종료단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강의를 맡은 김리원 강사(디앤알 전임강사)는 “이번 교육은 전화친절에 주안점을 두어 강의했으며, 배운 것을 기억해 기본기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걸 자치행정국장은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연말연시를 이번 친절교육으로 직원 분위기를 쇄신했다"며 “컨설팅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친절한 천안시 행정 안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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