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곳곳 연말연시 사랑의 손길 후원물품 잇달아
- 충주남부교회 백미·연탄, 두두산업 목도리 무릎담요 전달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12-14 12:37:56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에 연말연시 사랑의 손길 후원물품 기탁이 잇달아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충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광일)는 13일 시청을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백미와 연탄을 기탁했다.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와 연탄 5천장(4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특히 연탄의 경우 교회에서 운영하는 공익카페‘파구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광일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준비했다"며 “ 경제가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행복과 나눔 실천을 통하여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일 봉방동에서 극세사 목도리 등을 생산하는 (주)두두산업(대표 현용만)도 640만원 상당의 목도리 530장과 무릎담요 270장을 기탁했다.

현용만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목도리와 무릎담요를 준비했다"며 “ 목도리의 따뜻한 온기처럼 시민들의 온정이 온누리에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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