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8년 기록물관리 “우수 자치구 선정”
대전시 주관 기록물 관리 운영 평가에서… 전자기록물 이관율 등 높은 평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15 15:01: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시에서 주관한 2018년 기록물 관리 운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점검 방식으로 서고 운영과 기록물관리, 업무개선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구는 체계적인 기록물 현황관리와 표준기록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온나라 전자기록물 이관율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급변하는 IT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기록물의 훼손 및 멸실 방지를 통한 책임 있고 고품질 행정서비스 구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김인식 열린민원실장은 “앞으로 동구와 관련된 사료발굴과 현장중심의 기록물 관리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서비스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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