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심의 폭염 감소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한다.
조형태 | 기사입력 2018-12-19 08:18:48

[평택타임뉴스=조형태] 평택시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 국비 110억 원(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10억, 도시바람길숲 조성 100억)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택시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평택시는 중국과 인접해있어 편서풍으로 계속되는 황사와 당진·평택화력발전소, 대형선박, 자동차 매연, 분진 등 각종 도시개발로 인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시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까지는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서해안 및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매연, 오염물질,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여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3월에 착수하여 11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통복천, 안성천, 진위면 제방 및 국고1호선, 국도77호선 등에 나무를 식재하여 도시 내·외곽 산림(숲)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켜 도심의 기온을 낮추어 폭염을 감소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조성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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