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회, 청주를 거점으로 충북을 가슴에 품고 도약!
한정순 | 기사입력 2018-12-19 10:32:45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청주교회(담임 변재준)가 상당구 영동시대를 마감하고 흥덕구 신전동에서 도약을 위한 새 시대를 연다.

청주교회는 현재 성도 500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충청북도 160만의 사람을 마음에 품기 위해 새로운 성전으로 이전해 12월 23일 봉헌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청주교회는 1994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서 시작해 2006년 상당구 영동을 거쳐 2018년 흥덕구 신전동에 터를 잡았다. 대지면적 약 4700평,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약 1만 2000여명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변재준 청주교회 담임은 “매일 같이 교회로 말씀을 배우며 참 신앙인이 되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성전을 봉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영동의 교회 건물도 계속해서 사용할 예정"이라며 “영동과 신전동의 건물도 지금처럼 사람들이 찾아온다면 2~3년 내에 제3의 부지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3일 봉헌 예배에는 올해 마지막 수료식도 함께 진행된다"며 “이날은 청주교회 뿐만 아니라 맛디아지파 전체 수료생 200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수료식과 봉헌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교회 관계자는 “교회 초기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봉사활동은 지역이 바뀌었어도 한결같이 진행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청주교회는 어르신들에게 실버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백세만세’, 아름다운 지구촌 지킴이 환경정화 ‘자연아 푸르자’,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 봉사 ‘나라사랑평화나눔’등의 활동으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수료식 예배의 수료생들은 예수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육하원칙에 입각해서 배우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66권에 대해 배운 뒤 수료종합시험을 통과해야 수료를 할 수 있다.

올해 시온기독교 선교센터는 2017년 2만 3천여 명이 수료한데 이어 2018년도 수료생 숫자는 지난 5월 13일 유럽 500명 ▲6월 3일 LA 545명 ▲6월 24일 베드로지파(광주) 3111명 ▲8월 12일 남아공 694명 ▲9월 9일 도마지파(전주) 918명 ▲9월 30일 부산야고보·안드레 지파 4521명 ▲10월 21 다대오지파(대구) 2052명 ▲11월 18일 경기·수도권 5개(요한·시몬·바돌로매·마태·서울야고보)지파 5,949명이 수료식을 거쳐 18,290명이 수료했다. 아울러 ▲12월 23일 맛디아지파(대전·충청권)에서 2000여 명이 수료해 2018년 한 해 동안 모두 2만 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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